March 9, 2010

myoun soo

내가 제일아끼는 동생
기면수
뉴욕와서 그나마 이녀석 보는덕에
힘들고 피곤한것들을 잊고있다
돌아이같은건 여전해도
많이 철들고 사람되서
뿌듯하다
무엇보다 영어를 잘하니
여러모로 데리고 다니면서 쓸만하다 ㅋㅋ
참 망나니였는데
여기와서 공부하고 영어잘하는거 보면
개과천선이라는 단어가 딱 인거같다
김현수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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