February 9, 2010

paris

얼마전 app store로 다운받은 live cams에서
에펠탑을 들어가 캡쳐했다
비록 iphone으로라지만
안개 낀 아침에 에펠탑을 실시간으로 볼수있다니
이 얼마나 놀라운세상인가?
너무나 고요하고 무심하게 우두커니 서있는
에펠탑을 멍하니 바라보며
파리로 돌아가고 싶은생각이 굴뚝같아졌다
축축하고 드라이한 파리의 느낌이
아직도 흔건히 남아있는데
캡쳐한 사진의 날씨도 딱 그러하니
나의 갈망은 더더욱이 커지는거 같다
아마도 3월이 되면  한국이 아닌 다른나라에서
나의 새로운 작업들을 위해 떠날것이다

감성을 위한 곡 작업

진실을 위한 글 작업

치유를 위한 사진작업

새롭게 태어난 나의 삶은
나의 작업들에도 큰 영향을 끼칠것이며
나는 그것이 헛되지 않도록
무단한 노력을 해야할것이다
왜냐하면
나는 나태해지거나 약해지지않을것이기때문이다




1 comment:

  1. 약할 때 강함 되시는 그분이 계시기에,
    거저 얻은 새로운 삶으로 분명 많은 이들에게 큰 희망이 되리라 믿어요. 기도할께요. 항상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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