December 17, 2009

light


휘성의6집자켓촬영중 셀렉되지못한컷이다
개인적으로는 이컷이 가장마음에 들었지만
클라이언트와 휘성군은 너무 암울하다며 이 사진을 넣지않았다
음악작업의 고통과 외로운시기를 담아달라는 그들의 컨셉과
그것을 생각하며 담은 나의컨셉은 달랐고
역시 연예인들과의 작업은 쉽지않다는걸
새삼스레 한번 더 깨달았다

2 comments:

  1. 다 좋은데요. 벽의 사각형 여섯개가 조금 아쉬워요.
    빛을 향하는, 그러나 한없이 외로운 아티스트에게 가는 시선을 분산시키거든요..
    그것 외엔 다 너무 좋아요..

    ^-^ 좋은 작업 고마워요. 나도 전시회준비가 코앞이라 정말 많은 자료들을 보며 아이디어 얻고 있는데 간만에 안구정화.. 초대해준 덕분에 잘 쉬다가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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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2. 저도 공감하는부분이지만
    저곳에서는 최선의 촬영이었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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